[문재인 대통령 : 연도에 나와 있는 시민들뿐만 아니라 그 뒤에 아파트 사시는 분들까지도 그렇게 아주 열렬히 환영해주시니까 정말로 아주 가슴이 벅찼습니다. 가슴이 뭉클해서 정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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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 문재인 대통령을 열렬히 환영하는 마음으로 또 우리가 앞으로 오래 이룩한 성과만큼 빠른 속도로 더 큰 성과를 바라는 우리 인민들의 마음이고 난 오늘 그렇게 생각하면서 우리가 앞으로 우리 인민들, 북과 남의 인민들 마음, 기대를 잊지 말고 온 겨레의 기대를 잊지 말고 우리가 더 빠른 걸음으로 더 큰 성과를 내야 되겠구나 하는 그런 생각 가졌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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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 아마 평양시민들이 이렇게 열렬하게 환영해주신 그 모습들을 우리 남측 국민들이 보게 된다면 아마 우리 남측 국민들도 굉장히 뿌듯해하고 감격해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회담에 아주 풍성한 결실이 있겠구나 이런 기대를 가질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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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 오늘 오신 다음에 이렇게 환영 오찬이랑 원래 하자는 의견도 있었는데 오시자마자 일정이 너무하면 불편하시고 그렇기 때문에 오늘 좀 편히 여기서 쉬시고 오후에 3시부터 문재인 대통령님과 만나서 좀 좋은 성과를 한번…모두가 기대하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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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 하여튼 판문점의 봄이 우리 평양의 가을로 이렇게 이어졌으니 이제는 정말로 결실을 풍성하게 맺을 때입니다. 우리가 가슴도 설레지만 한편으로는 어깨가 아주 무겁다고 느낍니다. 그러나 우리 사이에 아주 신뢰와 우정이 많이 쌓였기 때문에 저는 잘 될 거라고 그렇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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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주 여사 : 평양시민들이 다 얼굴 보니까 많이 기대하시고 기뻐하시고… 우리 시민들이 열렬히 환영하는 걸 보면서 그런 걸 느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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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 오늘 또 일부러 여기까지 안내까지 해주시니까 너무너무 고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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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 그거야 응당 해야 될 일이지요. 이 숙소…대통령님께선 세상 많은 나라 돌아보시는데 발전된 나라들에 비하면 우리 숙소라는 게 초라하죠. 초라하죠. 그런데 우리 최대로…지난번에 5월에 문재인 대통령님께서 우리 판문점 우리 측 지역에 오셨던 게 너무나 장소와 환경이 그래서 제대로 된 영접을 해드리지 못해서 그게… 그리고 식사 한 끼도 대접해드리지 못하고 그게 늘 가슴에 걸리고 그래서 오늘 이렇게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오늘 이렇게 오니까 우리 비록 수준은 좀 낮을 수 있어도 최대 성의를 다해서 성의 있는 마음으로 보인 숙소고 또 일정이고 하니까 우리 마음으로 받아주시면 좋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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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 오늘 아주 최고의 환영과 최고의 영접을 받았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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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_평양 #INTER_KOREAN_SUMMIT #라이브는JTBC<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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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oyatag.com/108747[2018 남북 정상회담ㅣ평양] 백화원 직접 안내한 김 위원장 "초라하지만.."
[문재인 대통령 : 연도에 나와 있는 시민들뿐만 아니라 그 뒤에 아파트 사시는 분들까지도 그렇게 아주 열렬히 환영해주시니까 정말로 아주 가슴이 벅찼습니다. 가슴이 뭉클해서 정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 문재인 대통령을 열렬히 환영하는 마음으로 또 우리가 앞으로 오래 이룩한 성과만큼 빠른 속도로 더 큰 성과를 바라는 우리 인민들의 마음이고 난 오늘 그렇게 생각하면서 우리가 앞으로 우리 인민들, 북과 남의 인민들 마음, 기대를 잊지 말고 온 겨레의 기대를 잊지 말고 우리가 더 빠른 걸음으로 더 큰 성과를 내야 되겠구나 하는 그런 생각 가졌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아마 평양시민들이 이렇게 열렬하게 환영해주신 그 모습들을 우리 남측 국민들이 보게 된다면 아마 우리 남측 국민들도 굉장히 뿌듯해하고 감격해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회담에 아주 풍성한 결실이 있겠구나 이런 기대를 가질 것 같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 오늘 오신 다음에 이렇게 환영 오찬이랑 원래 하자는 의견도 있었는데 오시자마자 일정이 너무하면 불편하시고 그렇기 때문에 오늘 좀 편히 여기서 쉬시고 오후에 3시부터 문재인 대통령님과 만나서 좀 좋은 성과를 한번…모두가 기대하는…]
[문재인 대통령 : 하여튼 판문점의 봄이 우리 평양의 가을로 이렇게 이어졌으니 이제는 정말로 결실을 풍성하게 맺을 때입니다. 우리가 가슴도 설레지만 한편으로는 어깨가 아주 무겁다고 느낍니다. 그러나 우리 사이에 아주 신뢰와 우정이 많이 쌓였기 때문에 저는 잘 될 거라고 그렇게…]
[이설주 여사 : 평양시민들이 다 얼굴 보니까 많이 기대하시고 기뻐하시고… 우리 시민들이 열렬히 환영하는 걸 보면서 그런 걸 느꼈습니다.]
[김정숙 여사 : 오늘 또 일부러 여기까지 안내까지 해주시니까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 그거야 응당 해야 될 일이지요. 이 숙소…대통령님께선 세상 많은 나라 돌아보시는데 발전된 나라들에 비하면 우리 숙소라는 게 초라하죠. 초라하죠. 그런데 우리 최대로…지난번에 5월에 문재인 대통령님께서 우리 판문점 우리 측 지역에 오셨던 게 너무나 장소와 환경이 그래서 제대로 된 영접을 해드리지 못해서 그게… 그리고 식사 한 끼도 대접해드리지 못하고 그게 늘 가슴에 걸리고 그래서 오늘 이렇게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오늘 이렇게 오니까 우리 비록 수준은 좀 낮을 수 있어도 최대 성의를 다해서 성의 있는 마음으로 보인 숙소고 또 일정이고 하니까 우리 마음으로 받아주시면 좋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오늘 아주 최고의 환영과 최고의 영접을 받았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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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ya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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